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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 공익제보센터 소속 직원 20대 딸 채용 관여 의혹
작성일 : 2020-04-12 19:59
글쓴이 : 뉴스1 조회 : 15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자신 부서에 딸 채용 의혹…감사원 감사

감사관 공익제보센터 소속 직원 20대 딸 채용 관여 의혹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0-04-10 19:04 송고

 

© News1 DB

서울시교육청은 자신이 일하는 부서에서 딸이 근무할 수 있도록 선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소속 직원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감사관 공익제보센터 소속 상근시민감사관이 딸을 비상근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한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원에 직접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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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익제보를 조사하고 처리하는 일을 하는 감사관 공익제보센터 소속 상근시민감사관 A씨의 딸 B씨(26)는 지난해 10월 같은 부서 비상근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됐다.  

A씨는 딸을 직접 선발하지는 않았으나 심사 위원에게 B씨를 뽑을 것을 추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졸업 이후 별다른 경력이 없었던 B씨는 지원 당시 아버지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한 시민단체에서 일한 경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부녀 관계라는 사실은 B씨에게 휴일 수당이 지나치게 많이 지급된 것을 두고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후 B씨는 스스로 비상근시민민감사관 자리를 내려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안을 두고 A씨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정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