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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의 해법’, “미래 세대 인구 교육에서 찾는다”
작성일 : 2021-05-09 20:58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6  

‘저출산의 해법’, “미래 세대 인구 교육에서 찾는다”

경북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 인구 교육 실시

입력 : 2021-05-09 11:21

저 출산·고령사회 문제의 극복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도청 본관 안민관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저 출산·고령사회 문제의 극복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009년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이 체결한 ‘대학생이 함께하는 희망찬 경북 만들기’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도가 2011년 7월 전국 최초로 ‘행복한 삶과 가족’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공급하고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가 주관이 돼 사이버 교양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영남대, 포항대, 안동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9개 대학 833명의 인원이 강좌를 수강중이며, 2학기에는 대구·경북권역 대학의 수요 조사를 거쳐 약 1000여명에게 교육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변화된 인구 현상 및 인구 정책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6개 대학교 전문 연구원 및 교수 14명이 참여해 인구 구조의 변화와 추이, 결혼과 가정의 의미,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 국가별 저출산 대응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재구성한 교재 및 콘텐츠를 강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2011년 대구·경북권역 5개 대학, 580명 수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년 간 총 19개 대학, 2만8073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했다.

또 2020년 강의를 수강한 6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5%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의향을 묻는 질문에 ‘결혼할 생각 있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수강 전 366명에서 수강 후 396명으로 증가했고, 출산 의향을 묻는 질문에 ‘출산할 생각 있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수강 전 323명에서 수강 후 340명으로 증가했다.

도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 교육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미래 세대, 특히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구 교육은 가까운 미래에 결혼, 출산 등의 주체가 될 세대의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중요하다”며 “저 출산·고령사회에 따른 문제점 극복을 위해 참여 대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825877&code=61122022&cp=du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825877&code=61122022&cp=du